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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詩

by 비 사랑 2010. 4. 11.

 


별과 별 사이는 
얼마나 먼 것이랴 
당신과 나 사이 
손 내밀면 잡을 듯 하건만 
애타는 맘만 허공에 허우적대는 아득함이여 
다가갈 수 없는 
바라보는 애뜻함 
아, 차라리 
그 간격 속에 빠져 죽은 들... 
photo-2010.3.10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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