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처럼 도도한 척 날선 가시를 세우고 촌스런 이름을 갖고 있는 명자야 봄날을 맞이하는 네 모습은 톡 볼가진 여인네 입술처럼 붉디붉은 게 어쩜 요리 고우냐 헌데 , 먼 옛날 그 어떤 연유로 너는 울안에 심으면 여인네 바람난다하여 박대를 받았더란 말이냐 명자야 명자야 photo-2009.3.28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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