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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詩

아침 예찬

by 비 사랑 2008. 8. 21.

 

 

 

 
아침 예찬
어제를 보내고
새로 시작되는 
오늘을 맞는 삶의 환희
이른 아침 서둘러 나선 길
파름한 하늘에 구름을 뚫고 열리는 
아침 해를 보았다
조촘조촘 구름을 밀어내며 퍼지는 빛의 파장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예전엔 몰랐던 렌즈를 통해보는 
우주의 신비로움을 
자연의 아름다운 섭리를
감사함으로 가슴 가득 품어보는 이아침. 
photo-2008.8.20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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