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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詩

마른꽃

by 비 사랑 2008. 7. 5.

당신, 그래줄 수 있죠?//유승희 기억해줘요 아름다이 함초롬히 이슬 머금은 채 피었던 한 송이 꽃을..요 잊지말아요 아름답지도, 향기 잃은 채 새들새들 시들어가며 이젠 당신 곁에서 서서히 말라가는 꽃을..요 기다려줘요 곱디고운 모습으로 당신 곁으로 갈 그날을...요 . . 당신, 그래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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