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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더하기.. 그리움

사랑을 가득 담아

by 비 사랑 2008. 2. 14.

사랑을 가득 담아//유승희
빠알간 장미가 
그려져 있는
예쁜 천으로
바구니를 장식하고
슬프지도 아프지도
상처 받지 않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동그란 초콜릿을 
밤하늘별처럼 영원히 변치 말고
반짝반짝 빛나라고 
별을 닮은 초콜릿을
당신 향한 뜨거운 사랑
붉은 하트 초콜릿을 담아
사랑 가득 머금은 
잔잔한 미소와 함께
간질간질 귓가에 대고
사랑해
얼 만큼 이냐면
하늘 땅 만큼
요렇게
소곤소곤 초콜릿처럼 달콤한 말로 속삭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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