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면서 아마, 때때로 그대 생각//유승희 있잖아요 살아가면서 아마, 때때로 그대 생각 날 것 같아요 붉은 저녁노을 황혼이 깃들면 그대가 들려주던 황혼의 블루스가 귓가에 맴돌 것 같아요 세월이 아주 많이 흐른 뒤 나의 몸 이곳저곳 저승꽃이 필 때 그때에도 그대는 어쩌면 그리운 사람으로 가슴에 각인된 채 그렇게, 남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그리움도 행복이 될 수 있음에 어쩌면, 웃음 짓겠지요 아주 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 말 이예요.
'사랑 더하기..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차는 8시에 떠나요 (0) | 2007.10.26 |
|---|---|
| 당신 가슴 한 편짝에 (0) | 2007.09.06 |
| 그리움만 안고 (0) | 2007.08.21 |
| 조금만 사랑하면 될까요 (0) | 2007.08.20 |
| 오늘은 당신이 (0) | 2007.08.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