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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더하기.. 그리움

그리운 이름의 당신은

by 비 사랑 2007. 3. 30.
Color=black
        그리운 이름의 당신은//유승희 그리운 사람은 눈을 질끈 감아도 보입니다 그리움이란 세 글자로 지나새나 앉으나 서나 천리만리 달아나도 내 발길 닿는 곳 그 어디든 옹골차게 떠나지 않고 잘라내도 어느샌 가 마디게 자라나 곁에 머무는 굳이 생각지 않아도 어디선가 삽시에 나타나는 몽매에도 그리운 이름의 당신은, 가슴 저리게 보고픈 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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