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게 비지떡 이었어1 싼 게 비지떡 이었어 싼 게 비지떡 이었어//유승희 지하도 한 옆 1000냥 코너 플라스틱 통, 때밀이 수건 테이프, 세정제, 비누 등등 다양 빵빵하게 빽빽이 턱 쳐들고 앉아 귀에 대고 꾀송꾀송 거리며 눈앞에 갈신거린다 이내 솔깃한 눈길 이것저것 홈치작대다 아~~그래 연필로 글을 썼지 무지개 옷 곱게 차려입은.. 2006.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