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떠신지요1 당신은 어떠신지요? 새털 같이 많은 날들을 살아가며 단 하루라도 의미 없는 날은 없었는지 문득 생각해봅니다 한 방울 땀을 식혀주고 가는 바람결 등 시린 날 쏟아지는 햇살 한 줌 들길에 핀 들꽃의 은은한 향기 이글이글 땡볕 대지를 흠뻑 적셔주는 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이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의 .. 2014.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