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제쯤이면 오실까요?1 그 언제쯤이면 오실까요 그 언제쯤이면 오실까요?//유승희 집에 있던 사진 속에 아빠 엄마와 나는 우리 집 창문을 타고 올라오며 피었던 나팔꽃처럼 모두 입을 벌리고 행복하게 웃고있어요 꼬부랑길 산동네 녹슨 대문 작은 방이 두 개 뿐인 우리 집 유치원 차 타러 아랫동네에 가면 성처럼 높은 담이 있고 대궐 같은 문이 있는 .. 2007.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