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수련 긴 어둠 지나 햇살 밝아오면 잔잔한 수면 위로 수줍게 꽃잎 여는 수련 Illumination Of The Heart - Deuter 2019. 7. 16. 사색하다 이 세상 다시 온다면 훨훨 어디든 갈 수 있는 한 마리 새로 올거나. Satin Birds - Abel Korzeniowski 2019. 7. 15. 미선나무꽃 옛 역사극의 궁중 연회 장면을 보면 시녀 둘이 귓불을 맞붙여 놓은 것 같은 커다란 부채를 해 가리개로 들고 있는 장면이 흔히 나온다. 이것의 이름이 바로 미선(尾扇)이다. 미선은 대나무를 얇게 펴서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물들인 한지를 붙인 것으로 궁중의 가례나 의식에 사용되었다... 2019. 7. 10. 노랑 어리연 자그마한 연못에 해님 발끈 솟아오르면 별처럼 피어나는 노랑 어리연 꽃 As The Sun Rises - Ernesto Cortazar 2019. 7. 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