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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더하기.. 그리움

하늘만 바라봤지

by 비 사랑 2006. 10. 28.

하늘만 바라봤지//유승희 걷잡을 수 없이 물꼬 튼 널 향한 숯불피운 벌건 불화로처럼 타오르는 심사 시파란 하늘 철벙철벙 파도치며 물을 튀기는데 왼 종일토록 가슴 온통 네 생각 뿐 청화[靑火]로 타들어가도록 하늘만 바라봤지 이런, 그만 목에서 삐그덕 소리가 나대. 사진//이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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