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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나비,그리고 새

봉은사 홍매(2025.3.28)

by 비 사랑 2025. 3. 29.
연일 볼일이 있다 보니 늦어도 너무 늦었다 영각을 향해 가다보면 홍매향이 코를 찌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미 꽃은 시들고 꽃잎은 떨어져 쌓여 있다 일 년을 기다렸으니 이나마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아본다. 명상곡 - 바람 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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