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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나비,그리고 새

모란 철쭉

by 비 사랑 2024. 4. 25.
모란과 철쭉이 어우러진 모습을 찍다보니 조영남이 부른 모란 동백이 떠올랐다 생전에 엄마는 가수들 중 조영남이랑 패티 김을 좋아하셨다 특히 조영남이 멋들어지게 불러 제키는 흘러간 엣 노래는 고막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그는, 이 다음 자기 장례식엔 모란 동백을 틀어달라고 언젠가 토크쇼에서 말을 했었다 사생활에 대한 논란도 분분하게 있었지만 노래만은 끝내주기에 그냥 묻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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