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다보면 저절로 터득되는 부분들이 있다 빛의 강약에 따라 다른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고 주변의 환경에 따라서도 색감이 다르게 표현되기도 한다 같은 꽃을 찍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찍으면 또 다른 분위기로 나를 매료시킨다 변산바람 꽃은 하얀색을 띄고 있는데 옅은 분홍색으로 찍힌 변산바람 꽃을 보면서 사진 그 오묘함에 빠져들곤 한다 이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기에 야생화에 빠져드는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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