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향의 유혹에//유승희 봄 햇살이 다사로운 정동길 걷다 자그마한 카페에서 퍼지는 은은한 커피향의 유혹에 발길이 멈췄다 하얀 밤이 두려운 시간 커피라떼를 시켜 한 모금 두 모금 넘기며 마음길이 오고 가는 올케와 시누이가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보내는 시간 봄날이 가져다주는 한가로운 한 때 또, 한편의 추억 만들기를 한다.
'갈색 작은호수...커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사랑 (0) | 2023.07.14 |
---|---|
커피 (0) | 2023.07.04 |
커피 (0) | 2023.05.06 |
커피 (0) | 2023.04.02 |
한 잔의 커피가 그리운 날 (0) | 2021.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