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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너도바람꽃

by 비 사랑 2017. 3. 26.

 

당신과 함께하기에//유승희 한 살매 살아가는 긴 여정 길에서 눈 떠 시작되는 일상을 당신과 함께하기에 참, 행복합니다 살아가는 일상이 결코 행복한 길만이 아니기에 부지불식간 찾아드는 고난이 닥쳐도 당신과 함께하기에 거뜬히 헤쳐 나갈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삼생의 연으로 만나 서로의 가슴을 내어주며 살아온 길 허구한 날 어찌 꽃길만 있었으랴만 그래도 이 한 세상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과 함께했기에 아름다운 소풍 길 이었노라고 참, 행복했노라고 ....말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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