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할미꽃 by 비 사랑 2015. 4. 8. 버림받고 넘어가던 그 고갯길 옷깃을 파고드는 북풍한설 바람을 견디지 못해 스러져간 영혼이여 봄이면 양지바른 무덤가에 그리운 막내딸 기다리며 핀 할미꽃이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레지 (0) 2015.04.11 제비꽃 (0) 2015.04.08 앵초 (0) 2015.04.08 그대 앞에만 서면 (0) 2015.04.04 분홍 노루귀 (0) 2015.04.01 관련글 얼레지 제비꽃 앵초 그대 앞에만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