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작은호수...커피 비,그리고 커피 by 비 사랑 2014. 7. 3. 비,그리고 커피//유승희 창밖엔 파삭한 대지를 흠뻑 적시며 주룩주룩 단비가 내리는데 소태처럼 쓰디쓴 커피 한 모금 넘기다 멀리 있어 더욱 더 그리운 당신이 울컥, 생각났습니다 코끝에 전해오는 향기는 그윽한데 묵 줄기를 타고 흐르는 온기는 다스한데 창을 타고 주르르 흐르는 빗줄기는 가슴골 타고 흐르는 눈물만 같은,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갈색 작은호수...커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한 잔엔 (0) 2015.01.05 커피, 너 (0) 2014.10.17 커피 한잔에 실어 (0) 2014.01.25 커피 (0) 2013.08.22 비,그리고... (0) 2013.07.09 관련글 커피 한 잔엔 커피, 너 커피 한잔에 실어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