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분홍 노루귀 by 비 사랑 2014. 3. 17. 천지가 잠 든 듯 고요만이 흐르는 겨울 산 말간 하늘길이 조촘조촘 열리면 초롱 별빛 속삭임에 귀 쫑긋 세우고 산골짝 돌돌 흐르는 골갯물 소리에 보르르 솜털 나부대는 버들개지 시새워 달막달막 땅을 헤집고 수줍게 봄맞이 나선 분홍 노루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귀 가족 (0) 2014.03.18 변산바람꽃 (0) 2014.03.17 첫 만남...3 (0) 2014.03.16 첫 만남...2 (0) 2014.03.15 첫 만남 (0) 2014.03.14 관련글 노루귀 가족 변산바람꽃 첫 만남...3 첫 만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