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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방

만추

by 비 사랑 2013. 11. 26.
 
 
방콕 쟁이 아빠 엄마를 닮아 여행이라고는 담을 쌓고 살던 고 녀석이 한번 물꼬를 트더니 재미를 부쳤는지 경주에 이어 난생 처음 뱅기를 타고 바다 건너 제주엘 다녀왔다
고 녀석이 담은 사려니 숲길의 모습이다
 
올 가을은 빈둥대면서 어영부영 보내고 귀차니즘도 한 몫 하면서 가을의 정점 한번 담아보지 못하고 만추의 끝자락을 서성이고 있다. 사진//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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