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쓰는.......詩 11월 by 비 사랑 2012. 11. 25. 11 월//유승희 자늑자늑한 가을바람 속으로 갈대가 속 비워가며 바싹 여위어 가는 11 월 나다분한 마음 길은 하릴없이 빈 하늘가에 머물고 새들도 날갯짓 하며 둥지를 찾아가는 해질녘 부초처럼 떠도는 마음 밭 애달피 보듬어 안습니다. 1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진으로 쓰는.......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adow (0) 2012.11.28 동강할미꽃 (0) 2012.11.26 가을, 그 길목에 (0) 2012.10.16 기다림인 게야 (0) 2012.10.02 도라지꽃 (0) 2012.09.18 관련글 shadow 동강할미꽃 가을, 그 길목에 기다림인 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