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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엄마...사모곡

엄마

by 비 사랑 2012. 5. 7.

 

엄마//유승희 엄마...! 하고 부르면 어디선가 금방이라도 나타날 것만 같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 담긴 이름 엄마...! 당신이 그리울 때면 전화를 하면서 함께 울었던 이모님도 떠나시고 이젠 그 어디에서도 당신을 느낄 수가 없지만 길가다 만나지는 초로를 보면 새록새록 떠오르는 아스라한 추억에 가슴이 먹먹하니 삽시간에 눈시울이 젖어듭니다 퍼주어도, 퍼주어도 마르지 않는 퐁퐁 샘솟는 샘물처럼 사랑만 주고 가신 당신이 사무치게 그립고 보고 싶은... 못다 한 마음에 채찍질 하듯 바늘비가 사정없이 콕콕 내리꽂히는, 그리움이 질펀하게 녹아내리는 계절 오월에
 
엄마...! 가만가만 부르면 어디선가 나타날 것만 같은 눈물 나게 보고 싶은 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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