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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금낭화

by 비 사랑 2012. 4. 28.
'금낭화' 라는 이름은 꽃의 모양에서 따온거라고 한다. 옛 여인들이 차고 다니던 비단으로 만든 주머니, 즉 금낭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한문이름 이다. 우리말로는 '며느리 주머니' 라고도 하는데, 꽃의 둥근모양이 마치 여인들이 치마속 허리춤에 매달고 다니던 두루주머니(흔히 염낭이라고도 한다.)와 비슷하여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영어 이름은 'Bleeding Heart' 이며, 이 역시 꽃의 형태에서 유래된 것으로 '피가 흐르는 심장'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꽃말: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Samuel Reid - Sally Gard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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