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블랙커피 한잔//유승희 물큰 곰삭은 봄 햇살이 창을 타고 방안 가득 아롱아롱 넘실대는 시간 새카만 작은 호수에 입술을 살며시 대고 한 모금 넘기면 커피 그, 고유의 씁쓸한 맛과 향에 흠씬 빠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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