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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더하기.. 그리움

하염없이 걷다보니

by 비 사랑 2011. 2. 14.


 

하염없이 걷다보니//유승희
천지사방 물꼬 튼
걷잡을 수 없는 마음 따라
가자 커니 막무가니 내 딛는
발길 따라
하염없이 걷다보니
아릿한 추억 언저리
예 까지 
또 왔습니다
솨솨 
차디찬 겨울바람에
휑한 발목이 시리지만
텅 빈 가슴만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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