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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방

animism

by 비 사랑 2010. 4. 14.
사찰 뒤뜰에 누군가의 손길들에 의해 하나 둘 쌓아 올린 기원의 돌탑 나, 역시 어쩌다 산길을 걸으며 가던 걸음 멈춰 서서 슬그머니 하나 올려놓곤 두 손 가지런히 모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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