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문턱부터 꽁꽁 춥더니만 겨우 내내 호호 손 시린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 길고도 지루한 계절을 견뎌내면서 봄이 기다려주지 않았더라면 살을 애일 듯한 시간들을 어찌 겪어 냈을 거나 보래이 노랗게 익어가는 결 고은 햇살 한 줌 노부부의 등뒤로 하르르 내려앉은 행복한 봄을.. 할아버지..! 할머니...! 모진 겨울 견뎌내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초겨울 문턱부터 꽁꽁 춥더니만 겨우 내내 호호 손 시린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 길고도 지루한 계절을 견뎌내면서 봄이 기다려주지 않았더라면 살을 애일 듯한 시간들을 어찌 겪어 냈을 거나 보래이 노랗게 익어가는 결 고은 햇살 한 줌 노부부의 등뒤로 하르르 내려앉은 행복한 봄을.. 할아버지..! 할머니...! 모진 겨울 견뎌내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