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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뾰족 꽃 빵긋..春

그대는 5월의 여왕

by 비 사랑 200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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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여왕 장미여!//유승희 그대에게 휘황 찬란한 왕녀의 관을 씌워 주지 않아도 가히 그대는 여왕 이로소이다 어이 가시없는 가슴 허락하지 않고 비수처럼 날선 가시 주셨지만 독기 없는 그대를 어찌 장미라 할 수 있으리까 두루두루 고운 빛깔에 색마다 다른 꽃말들 그대 가시와 은은한 향기 불타는 정열 만으로도 영광의 그 자리 지킬 수 있으리다 그대는 필시 오월의 여왕 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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