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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더하기.. 그리움

너무 보고 싶은데 어쩌지

by 비 사랑 2007. 4. 10.
너무 보고 싶은데 어쩌지//유승희
산길을 걷다
하늘을 봤어
파란 하늘바다에
흰 돛단배 타고 가면
네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을까
낌 새 채고
득달같이 달려와 
울컥 치미는 그리움
보고 싶어 지금, 
너무 보고 싶은데 어쩌지
이내
아득함으로 둘곳 없는 시선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름모를 새소리
내 맘 인양 가슴을 적시며
금 새 질펀해 지데
.
.
난
그만
고개 떨구고 말았지 뭐니.
사진//작은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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