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월 그 끝자락에서1 12월 그 끝자락에서 . 12월 그 끝자락에서//유승희 언제나 첨 널 만날 때면 설렘과 희망으로 한 해의 시작을 열곤 한다 크고 작은 경조사를 동그라미치고 메모 하면서 한 장 한 장 뜯어 낼 때마다 아직도 라는 말 보단 벌써 란 말로 아쉬움에 뒤 돌아보곤 한다 늘 그랬듯이 미련만이 가득한 속절없는 안타까움으로 너를 떠나.. 2007.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