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뱃속1 시인의 뱃속 시인의 뱃속/유승희 그 무엇으로도 가늠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아리아리한 그리움이 활화산 분출한 용암 같은 뜨거운 사랑이 복작복작 들끓고 어디 이 뿐인가 이름 모를 들꽃들과 도란도란 커피 한잔에도 그리움을 불러들이곤 구름과 벗하면서 바람에게 말전주를 하기도 하는 비, 눈을 불러 앉혀놓군.. 2007.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