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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작은호수...커피

커피

by 비 사랑 2019. 10. 18.
커피//유승희 다사로움 가득 찰랑대던 햇살 점점 얇아져가는 고즈넉한 가을날의 오후 검은 악마 너의 유혹에 하얗게 지새울 두려움 뒤로 어느새 주방을 향하는 몸짓 타다닥 타오르는 불꽃의 향연에 입가에 번지는 미소 커피 한잔이 가져다주는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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