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

얼레지

by 비 사랑 2016. 4. 12.


봄꽃들은 어떨 때는 차례에 상관없이 질세라 경쟁이라도 하려는 듯 앞 다퉈가며 줄줄이 필 때가 있다 자칫 행보가 늦어질라치면 다음을 기약해야만 한다
봄이면 바람난 여인이 되어 분홍치마 냅다 치켜들고 골짜기를 물들이던 얼레지 그 녀들의 봄날이 가고 있다. 얼레지 꽃말;바람난 여인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주바람꽃  (0) 2016.04.13
제비꽃  (0) 2016.04.13
동의나물  (0) 2016.04.08
꿩의바람꽃  (0) 2016.04.07
제비꽃  (0)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