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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

꽃구경 가세~

by 비 사랑 2015. 5. 28.

 

저 붉은 양귀비처럼 꽃 같은 시절엔 인생이 긴 줄만 알았건만 어느새 꼬부라진 생이 되었고 나 이제는 다음이란 기약을 할 수 없는 生 친구야...! 두 다리 성성 할 때 꽃구경 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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