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옥류천 바로 옆에 있는 정자들 중 하나로 인조 14년(1636)에 지었다. 임금이 옥류천으로 거동했을 때 다과상을 올렸던 장소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두벌장대의 낮은 기단 위에 돌초석을 놓고, 사각기둥을 세웠으며 납도리로 엮은 홑처마 맞배지붕을 올린 건물로, 행랑채처럼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정면 5칸·측면 1칸 규모의 직사각형 모양이다. 2칸은 대청·2칸은 온돌방·1칸은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덕궁 후원 옥류천 바로 옆에 있는 정자들 중 하나로 인조 14년(1636)에 지었다. 임금이 옥류천으로 거동했을 때 다과상을 올렸던 장소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두벌장대의 낮은 기단 위에 돌초석을 놓고, 사각기둥을 세웠으며 납도리로 엮은 홑처마 맞배지붕을 올린 건물로, 행랑채처럼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정면 5칸·측면 1칸 규모의 직사각형 모양이다. 2칸은 대청·2칸은 온돌방·1칸은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