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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방

현충원의 봄

by 비 사랑 2014. 4. 15.
현충원의 봄은 낭창낭창 늘어진 능수벚꽃의 잇 빛 꽃물결로 시작 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젊은이들의 넋 남은이 들의 애통한 눈물 먹고 자란 휘휘 늘어진 능수벚꽃 아이들과 봄나들이 나온 엄마들 사진을 담는 진사 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문드러지는 가슴 뒤로 마냥 평화로운 봄의 정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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