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만 안고//유승희 그리워 하 그리운 날엔 허둥허둥 황급히 길을 나서 갈 수야 왜 없으랴만 맘 가는대로 몸 따라 갈 수 없기에 당신위해 비워둔 휑한 가슴에 그리움만 안고 오늘이가고 내일이 와도 무 덤덤 살기로 했습니다 가끔 아주 가끔 그리움에 끅끅 목멘 날엔 부르기도 아까운 그 이름 불러보면서. 사진//박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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