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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

사는 게 뭐 별거더냐

by 비 사랑 2013. 3. 12.

 

두 분이서 나란히 앉아 가지가지 곡식이랑 푸짐한 야채를 펼쳐놓고 장사를 하고 계신다 무슨 얘기를 그리 재미나게 하시는지 한 참을 주거니 받거니 하시더니 즐겁게 웃으신다 정겨운 그 모습이 참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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