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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방

꽃밭에 앉아서

by 비 사랑 2012. 10. 29.

 

허름한 골목길에 소담히 핀 국화 가을향이 물씬 물씬 난다 강아지도 남자의 가을 곁에 앉아 한 몫 끼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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