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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Gallery

나팔꽃

by 비 사랑 2012. 9. 26.
허구 많은 곳 다 놔두고 왜 하필 여기냐고, 우중충한 벽 돌짝 밑에 터를 잡았냐고 묻지 마세요 새카만 씨 한 톨 떨어진 자리가 예 인지라 살고 있지만 가끔은 발걸음 잠시 멈추고 곱시리 보아주는 이 있기에 행복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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