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에 직거래 희망합니다.. 라고 써있는, 도깨비라도 튀어 나올 듯 폐허가 된 집 주인은 간곳없이 사람의 온기 따뜻했을 텅 빈 그 집의 뒤란에도 병아리빛 노오란 산수유는 피었고 손길을 기다리던 열매는 겨울 지나 봄이 되도록 빨간 모습 그대로다. photo- 2009.3.30-이천 백사면
뒷담에 직거래 희망합니다.. 라고 써있는, 도깨비라도 튀어 나올 듯 폐허가 된 집 주인은 간곳없이 사람의 온기 따뜻했을 텅 빈 그 집의 뒤란에도 병아리빛 노오란 산수유는 피었고 손길을 기다리던 열매는 겨울 지나 봄이 되도록 빨간 모습 그대로다. photo- 2009.3.30-이천 백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