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의 꽃말은 정렬, 쾌활입니다. 옛날 인도에 '데와더르라'라는 못된 악마가 있었습니다. 그는 불타가 유명해지자 질투를 내서 그를 해치려고 언덕 위에 올라가서 큰 돌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런줄도 모르는 불타가 그곳을 지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데와더르라'는 준비한 돌을 불타에게 던졌고, 불타의 발 아래에 떨어져 부서지면서 그 파편이 불타의 다리에 맞아 붉은 피가 흘렀는데, 그 피가 떨어진 자리에서 '칸나 꽃'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photo-2008.9.28 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