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항동 푸른수목원 복수초

비 사랑 2025. 3. 8. 16:04
야생화는 말 그대로 야생에서 자라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 좋다 각 지자제 마다 조성한 수목원이 있어 각종 야생화를 인위적으로 심어 기른다. 산에 서식하는 야생화를 찍으면 자연미가 풍겨있다 아웃포커싱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흡족하나 일일이 현장을 갈 수 없어 때로는 수목원을 찾는다 이 나마 멀리 안가도 볼 수 있다는 감사 합으로... 봄을 알리는 입춘은 이미 오래고 우수 경칩도 지났건만 바람은 꺽일 줄도 모르고 은근히 차다 맑은 날씨 미세먼지도 없고 금빛 왕관을 쓰고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눈에 아른거려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 지루하다 앙탈 부리는 카메라를 메고 수목원으로 향했다 다문다문 피어 있는 복수초 눈에 들어오는 모델을 찾아 샷을 누르는 손길 비록 자연산은 아니지만 신바람이 났다 왜 아니겠는 가 일 년을 기다려 시작된 봄 이렇게 또 한편의 포토 일기를 쓰고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