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방

경복궁 경회루 능수벚꽃

비 사랑 2024. 4. 5. 19:00
아침 일찍 일어나 하늘을 보니 진즉에 떴어야할 해가 감감 무소식이다 망설이며 연신 밖을 내다가 후다닥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 집을 나섰다 경복궁에 도착하니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앞을 가려 두 그루가 나란히 있는 벚꽃을 나무 밑동까지 오롯이 담아 보려했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다행히 능수벚꽃 가지가 작년 보다 많이 자라서 멋진 풍경을 연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