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배풍등
비 사랑
2019. 12. 8. 19:47
까마중 꽃 사촌쯤 되어 보이는 배풍등꽃 공장 담벼락에 길게 기대어 꽃 피우더니 가을을 맞이하여 붉게 물든 열매 조랑조랑 매달고 볕 바라기 하고 있다 맞이한 한 계절 앞에 서서 혹여나, 눈 펄펄 나리는 날 소복이 쌓인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