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감국

비 사랑 2019. 11. 26. 16:58
깊어가는 가을 햇살은 얄팍해져 가고 떠나가는 것들로 인해 허기와 쓸쓸함은 더해 가는데 싸한 바람결에 스치는 감국의 소소한 향기에 취해보는 만추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