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들
가을 어느 날의 삽화
비 사랑
2014. 9. 25. 10:25
메주콩을 까고 계신 할머니 2010 년 10 월 22일에 찍은 모습이다 옛 모습은 사라지고 푸른수목원 으로 새로이 조성된 항동 철길 옆 당구지 밭이 있던 곳에서 조그만 수확을 거두신듯하다 가을이 주는 소출의 기쁨이다 둔덕에 떠다니던 햇살 살포시 내려앉은 등판이 다사로운... 가을 어느 날의 삽화
사진에 삽입곡을 거의 팝이나 에이지 음악을 부치곤 하는데 시간 나면 들어와 쉼을 얻고 가는 벗에게 오늘은 배호님의 노래를 올려 봅니다 오랫동안 격조 했던 그녀에게 전화를 해야겠습니다. 이 가을을 맞아 많이 행복 했으면 좋겠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