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사위질빵
비 사랑
2014. 8. 23. 07:35
옛날에는 지게의 질빵을 단단한 덩굴로 만들었는데 하루는 사위가 장모님 댁에 와서 일을 돕게 되었는데 사위 사랑이 지극한 장모 그 모습이 안타까워 이 식물의 덩굴로 질빵을 만들어 지게 했다 줄기가 약한 고로 쉽게 끊어질 터이니 짐을 가볍게 질 수 밖에 해서, 이 식물의 이름이 사위질빵으로 불리게 됐다. 질빵풀이라고 불리는 사위질빵의 꽃말은, 비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