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익모초
비 사랑
2014. 8. 21. 22:38
꿀풀과에 속한 두해 살이 풀이며 길섶, 들, 풀밭, 산기슭에 자란다 옛날 어느 마을에 가난한 모자가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는 계속해서 아이를 낳은 것 때문에 몸이 많이 아팠답니다 하지만 워낙 형편이 어렵고 가난하여 약을 계속해서 먹을 수 없어 의원이 지어준 약초를 아들이 잘 살펴 보고는 그것과 똑 같은 약초를 캐 집에 와서 정성껏 달여 어머님께 먹였는데 그 약을 먹은 어머님의 병이 깜쪽같이 회복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 약초를 유익하다는 익(益) 과 어머니의 모(母)를 써서 익모초(益母草)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 사연 때문인지 꽃말은 이로움, 모정, 어머니를 위하여
엄마 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한, 엄마 생각만으로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